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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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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거짓된 소문을 만들어 내는 이유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은 어떤 관점을 '사실'로 믿을 수 있으며
자신은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많은 '사실'들이 자아의 연유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그런 관점을 가진 것을
'사실'로 오해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이런 '사실'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때
어느덧 누구도 변경할 수 없는 '진실'이 되어 갑니다
그러나 실상은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아가 없는 사람은
아무 것도 말하지 않기 때문이며
누가 무엇을 말하든지
그의 자아가 반응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났을 때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사실'이 진실로 드러나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자신이 오해했음을 인정하고
그 진실을 사실로 받아들일 것이고
어떤 사람은 자신이 믿고 있는 '사실'을
여전히 진실로 생각하고
분명히 드러난 사실 조차도
진실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가 참되게 믿을 수 있는 것은
처음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사람이 한 말만이
유일하게 믿을 만한 가치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참으로 자아가 없는 사람은
처음에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않을 것이고
참으로 진실을 드러내야 할 때
주님과 그분의 진리에 대한 이유로 인해
무언가를 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얼마나
처음에 들은 것을 더 진리로 믿고 싶어 하는지..
그리고 마지막에 누군가가 무엇을 말하는 것을
기다릴 수 없는지..
그래서 제목이 '진실에 이르는 어려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