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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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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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099.jpg

 

 

주님의 불은
가시나무 떨기의 이상 가운데서만 타올라서
우리가 자신을 주님의 빛 가운데
알면 알수록
이 불은 타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불이 어디에 있는지를 찾지만
이 불은
우리 자신이 심판되어진 곳에
자신의 존재가 철저히 폭로된 곳에
우리 자신에게 속한 연료는
더 이상 사용될 수 없는 곳에
붙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열심도 불이 아니며
사람의 성실함도 불이 될 수 없으며
심지어 어떤 필요 조차도
잠시 우리를 자극할 수는 있어도
이 불이 될 수는 없습니다.


오직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만큼
이 불은 타오를 것이며
우리 안에 불이 있게 될 것입니다.


그분의 갈망의 성취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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