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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c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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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자신에 대해서나 다른 이에 대해 주님께 얼마나 용도가 있는가를 많이 주의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용도보다 가치를 더 주의하십니다.
나무 그릇과 질그릇은 주인에게 많은 쓰임을 받지만
금그릇과 은그릇은 그에 비해 많이 쓰임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가치로 따진다면 금그릇과 은그릇을
나무 그릇과 질그릇에 비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어쩌면 금그릇과 은그릇은 집안 어디엔가 은밀히 감추어져 있어서
사람들의 눈에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날 주님이 예고 없이 집을 뚫고 들어오는 도둑과 같이 이 땅에 오실 때
그분의 눈은 가치있는 것들을 주목하실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훔쳐갈 만큼' 귀한 그릇으로 여기시기까지...
귀한 그분 자신이 우리 안에 충분히 더해지고 또 더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 공지 찬양노트의 누림방입니다. 4 0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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