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주 예수여!
사랑하는 지체들을 위해
저의 자아를 내려놓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그런 삶을 살기 원합니다.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모든 것을 버리고
사랑하는 이들의 필요를 채워주며
그들과 한 혼을 갖고
한 몸이 되어가는
그런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의
필요를 공급하기 위한
기도를 하면서
죽음을
맞기 원합니다.
그렇게
저의 남은 삶을
끝맺음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prudent slave가 되고픈 not yet prudent sl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