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개설 이전에 작사된 찬송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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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천(至賤)으로 받은 것

   이제는

   다 주려네


   귀뚜리 울음소릴 떨어져 덮으려네


   온산에

   불 한 번 지펴

   상감청자 구으려네



   ..정말 곧 타오르겠죠.
   북쪽 설악에서 남쪽 한라산에까지, 단풍이!
   우리 주님께서 불을 던지러 오신 것도
   "영원한 상감청자" 하나 구으시려고 하신 것이 아닐까요.
   우린 하여튼 "하나님의 기묘한 걸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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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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