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안전하고 평안한 시절.
밖의 현란함
번성함으로
축복을 바꾸기 쉬운 시절.
헛된 영광 구하여
주님 보는 눈
멀기에 좋은 시절.
스스로 경계하여
두렵고 떠는 맘
늦추지 않으며
헛된 영광 구하여
장식하지 않으며
좋은 이름
칭송으로
속임당하지 않으며
오로지,
소멸당하며
낮아지며
없어지는
좁은 길
가길 원하오니....
주여
긍휼히 여기사
남은 길
지켜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