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소그룹 집회에서 '나는 인생의 산과 들' 을 부르면서
내 안에 그리스도가 반향하심을 느꼈습니다.
난 정말 얼마나 많은 방황을 하며 귀한 세월들을 헛되게 보내었는지...
그날 밤에 다시 한번 찬송을 누리게 되었고
많이 부족하지만 3,4절을 조심스럽게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전 아직 체험이 부족한 관계로 저의 갈망을 작시하였습니다.
이 찬송시에 담긴 저의 영이 형제,자매님들 안에 계신 그리스도에게까지
도달하고 반향되길 원합니다!
♧ 나는 인생의 산과 들 (찬송가 804장)
1. 나는 인생의 산과 들 방황하며 삶의 의미를 찾았지만
내가 얻은 건 공허와 깊은 실망 귀한 세월만 다 보냈네
어느 날 주님이 나를 부르시어 그의 품 안에 안으실 때
나는 당신께 매혹돼 이끌리며 인생의 참뜻 알게 됐네
2. 이제 영광의 주 예수 얼굴 볼 때 날 위해 가시관 쓰셨네
못 박힌 두 손 상처도 생생하여 나는 사랑의 손 잡았네
지금 난 여기서 그리스도 누려 날로 그와 더 친근해져
시냇물 흘려 바다에 돌아가듯 나는 주안에 잠겨지네
3. 지금 난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당신 발자취 따라가네
매일 매일의 십자가 좁은 길로 주와 하나 돼 걸어가네
이제 난 주 예수 없인 살 수 없네 주님 당신만 사랑하리
내 남은 일생 오로지 주를 위해 그리스도만 살아가네
4. 그리스도를 살아내 표현하여 주의 한 몸이 건축될 때
영광스러운 하나의 금등대로 삼일하나님 비춰내리
새 예루살렘의 영원한 분깃을 나의 마음이 기뻐하여
시간 안에서 영원을 소망하며 주님 한분만 사랑하네
나는 주님 한 분만을 영원토록 사랑할 것입니다.
이것이 나의 영원한 분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