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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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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 당신께 나아갑니다
내 모습 내 상태 그대로
오늘도 돌이켜 볼 때에
부끄러움 밖에 없으나
자신을 속이지 않고
당신께 거짓말 않고
단순히 온 마음을 열어
영 안에서 기도합니다
아브라함 같이 친근하고 달콤한
당신과의 대화로 깊은 맘의 갈망을
알고 싶습니다
숨기지 말고 모두 계시하소서
그것만이 영광스런 우리의 소망이니
하나님 당신을 내 안에 받아들여
당신의 말씀 듣고 오직 당신 자신만
표현하기 원해
내 마음과 입술 모두 드립니다
이것만이 내 기도의 의미와 목적이니
우릴 통해 자유로이 모든 것 이루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