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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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은 주님께 책망받을 것 없는
그런 사람이 아니며,
약해서 악한 자 임에도 난 여전히
다른 약함을 가진 사람을
철저히 심판하고 유죄판결해. .
사탄의 속임에 눈 멀고 귀 먹어
사랑은 하나의 교리일 뿐 내게는 참이 아니었네.
그러나 주님의 크신 긍휼과 은혜가 내게 임해
나도, 당신도. .
여전히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의 돌보심이 필요한
약한 그릇이요. 어쩌면 나보다 더 약한 그를
따뜻하게 대하지 못한 것을 회개케 하는. .
그 크신 긍휼을 입은 자는. . .
하나님의 그늘 아래서,
부축의 지체와 서로부축하고, 부축받으며
정상적으로 건축되어 가기 원하네.
우린 서로 병의 양상이 다른 환자일 뿐,
치료해가시는 그분의 광선안에서
허무는 지체가 아닌 돕고, 건축하는 지체로서
겸손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주시기를 원할 뿐. . .
그 날의 심판대 앞에서 부끄럽지 않길. .
영원한 새 예루살렘을 향해 살길. .
주시는 분도, 거둬 가시는 분도 주님이시기에
이 약해서 악한 질그릇은...
당신의 긍휼과 축복하심만을 구합니다.
약하지만 사실은 강한 자이기에
다른 사람의 약함을 이해할 수 없는..
자신을 약하다고 생각할 때도 자신을 위해
자신을 향해 약할 뿐인 강한 우리는..
주님의 빛 가운데 자신의 약함을 직면해 볼 때
그 부분의 약함에 대해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비로소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길 수 있는..
오직 계시로 본 나의 약함만이
비로소 드러난 나의 약함이며
치료 받은 약함이고
그 부분에 대해 다른 사람들을 긍휼히 여길 수 있는..
나는 더 이상 약하지 않을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