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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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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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 건축은
섬세한 일


옛 창조와 새 창조를 구분하여
허물어져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세워져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


이것은 예리한 느낌


많은 사람들이 이론적으로는 알지만
옛 창조를 허무는 것이 아닌
오히려 세울 때가 많으니


새 창조를 알 때만이
정확하게 옛 창조를 알 수 있고


새 창조가 존재하는 만큼
옛 창조가 드러나


주님은 가장 좋은 가인의 열심을 거절하셨고
아말렉의 좋은 부분을 거절하셨으며


옛 창조에 속한 것은
그 어떤 것이라도
다만 허물어지기에만 족하니


이 두 가지에 대한 섬세한 느낌이
무엇을 파해야 하고
무엇을 세워야 하는지에 대한


우리의 사역과 봉사와 수고에 대한
근원적인 시험이니..


주님이 찾으시는 것은
다만 열심 있는 사람이 아닌


옛 창조에 속한 것은 그것이 어떠하든
거절하고


새 창조에 속한 것은 그것이 어떤 모양이든
받아들이는 것이니


이렇게 사역하는 사람은
정상적이면서도
진귀한 사람


이렇게 수고한 것만이
불탐을 통과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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