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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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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의 구원도 쉽지 않은데
혼의 구원은 더더욱 난관입니다.
타락한 사람들이
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혼은 그들의 존재이므로
그들이 과연 그들의 존재를 버릴 수 있을까요?
그분의 사랑으로 강권한다면
그분의 누림으로 우리를 매혹한다면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누군가는 더 완전한 누림을 위해
달려갈 수 있을테니까요.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다만 누림만을 원하고
혼생명을 잃는 것은
원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이삭의 하나님은 원하지만
야곱의 하나님은 원하지 않는..
결국 그들은 영의 구원만으로 만족하고
혼의 구원이라는 더 완전한 목표에는
이르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이전에 누림으로 인해
일견 처리되었다고 생각했던
그들의 기질도 더 강해지는 것을 보며..
혼의 그릇에 담겨진 기름들은
그들의 혼생명을 잃은
대가라는 것을 사람들이 알 수 있을까요?
피흘림으로 인해 얻은
기름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