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수동과
절반의 능동이 아닌
완전한 수동과
완전한 능동이 공존할 수 있을까요?
두 생명이 연합되되
어느 한쪽도 배제되지 않고
한 생명과 한 생활을 살 때
가능할 것입니다.
내가 없지만
여전히 내가 살고 있고
내가 살되
그분이 사시게 하는 것이라면
활동적이지만
나는 이미 죽은 사람이고
멈춰 있지만
나는 또한 부활한 사람입니다.
우리의 체험 가운데
완전한 수동과
완전한 능동이 공존하는
하나님-사람의 생활은..
배가 나아가는 데 강한 바람이 필요할지 모릅니다. 처음의 기쁨으로도 부족하다면 그러나 바람만으로 나아갈 수는 없습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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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없으면 밖의 규례를 만들 수밖에 없어 그 규례로 자신의 경건을 증명하고 사람들을 옥죄게 돼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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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체험에서 가장 갈등이 많을 때는 두번째 단계를 마치고 세번째 단계에 들어설 때입니다. 두번째 단계를 마칠 때 쯤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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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말하지만 생명 아닌 생명에 지쳤고 기도를 말하지만 기도 아닌 기도에 지쳤습니다. 진리를 외치지만 실재 아닌 공허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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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리되기 어려운 자아는 망상에 빠진 자아 누구의 말도 들으려 하지 않고 남들이 알지 못하는 자신만의 논리가 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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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수동과 절반의 능동이 아닌 완전한 수동과 완전한 능동이 공존할 수 있을까요? 두 생명이 연합되되 어느 한쪽도 배제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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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빨리 가시는데 우리의 걸음은 너무 느려 따라가지 못하거나 섣부르게 따라가니 뒤늦게 따라가는 사람들이 섣부르게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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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고 연구만 하는 사람이 있고 연구하는 것을 먹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뼈가 있어 먹지 않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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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에 묻지 않습니다. 이미 알기에 더 물을 필요가 없습니다. 확신을 가지고 달려갈 뿐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따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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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의 구원도 쉽지 않은데 혼의 구원은 더더욱 난관입니다. 타락한 사람들이 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혼은 그들의 존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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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점에 주님의 긍휼로 우리의 기질이 처리되지 않는다면 우리가 나이가 들 때에 이전에 누림으로 인해 덮여졌던 우리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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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14:26.. 누구도 올라가 보지 못한 그 곳 그곳을 오르려 하다 보니 체험이 부족한 채로 유창한 언변으로만 오를 수밖에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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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정답을 모르는 상태에서 한 걸음 한 걸음 올라가는 것은 아닐까? 처음부터 높은 영역이 아닌 처음에는 천연적인 관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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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부담이 또 한 부담을 불러오고 하나의 공급이 또 한 공급을 일으키며 하나의 기능 발휘가 또 다른 기능 발휘를 이끌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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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사람의 의견이 되었을 때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 몸의 많은 지체들이 일반적인 백성들이 되어 교회 안에 사람들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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