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교통을 함께 나눠요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Eugene
  • 조회 수 476

 

요즘 저희에게 특별한 층간 소음에 대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희가 한 4층 건물의 4층(복층)에 살고 있는데 맨 아래 층에 직화구이 갈비 전문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직화구이 전문점에서 설치한 닥트 시설의 환풍기가 고장났는지 웅웅거리는 공기전달소음이 끊임 없이 들리는 것입니다. 영업을 시작하는 오전 11시 경부터 점심과 저녁 시간 중간에 1시간 정도 쉬고 다시 밤 10-11시 정도까지 계속해서 웅웅거리는 같은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사실 이 문제가 지난 4월 경에도 있었는데, 저희가 여러번 찾아가고 민원도 넣고 해서 몇개월 만에 고쳐 주시긴 했는데, 이 환풍기가 다시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로 인해 복층에 살고 있던 저희가 저희 월세집 중에서 제일 소음이 안 나는 아래층 방으로 오고 아래층에 사시던 저희 장모님께서 복층으로 올라 가시는 등 집 안에서의 이사도 있었고요, 어떤 면에서는 갈비집 사장님도 하실 수 있는 만큼은 성의를 다 해서 환풍기를 수리해 주신 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고장난 것은 나름 수리를 하셨다고 하는데도 저희가 이사 내려온 아래층 방에서도 웅웅웅 소리가 계속 들리니 집중해서 어떤 일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의 생각은 근처 소음이 안나는 곳으로 이사를 가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해서 어제부터 여기저기 부동산에 연락해서 집을 보고 있는데, 저희가 너무 월세 보증금이 없는 상태에서 이사를 가야 되는 상황이라 집을 찾기가 쉽지 않은 면이 있습니다. 가족은 대가족인데 현재의 비용으로 이사를 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릴 수도 있고, 저는 그동안 거의 집중해서 작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하루하루가 쉽지 않은 상황이고요(그래서 찬양노트에 요즘 업데이트를 거의 못하고 내부 작업만 하고 있는 면이 있습니다).

 

지체들의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찬양노트의 사랑방입니다. image 청지기 06.03.21.13:50 5561
158 의도하지 않은 '안식년'을 보내며.. 1 Eugene 24.08.13.23:23 136
157 시험의 과정을 통과한 후에.. 1 image Eugene 24.05.04.15:29 502
156 돌발성 난청이 온 이후에... Eugene 23.10.26.15:25 381
155 녹음이 왜 이렇게 쉽지 않을까요? ^^; 4 Eugene 22.10.07.17:21 665
154 Eugene 형제의 간증 모음 1 Eugene 22.08.14.23:09 549
153 주님의 영광스러운 전진을 위해.. Eugene 22.07.28.13:21 477
152 2017년 여름에 발생된 3가지 일과 관련하여(2) Eugene 22.07.27.13:23 441
151 2017년 여름에 발생된 3가지 일과 관련하여(1) Eugene 22.07.26.13:25 414
150 전시간자의 길을 가며(2) Eugene 22.07.25.13:31 499
149 전시간자의 길을 가며(1) Eugene 22.07.24.13:57 513
148 4월 4일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고 발생된 새로운 사실... 2 Eugene 22.04.11.10:04 603
147 새로 이사갈 집 계약을 하고 왔습니다. 2 image Eugene 22.02.16.13:34 515
146 주님의 기이한 인도하심은... 1 Eugene 21.12.18.23:19 473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ugene 21.11.18.19:09 476
144 어린이 찬송 악보 작업을 마치며.. Eugene 21.10.07.13:04 619
143 수평적인 관계와 수직적인 관계 사이에서.. 2 Eugene 21.04.28.23:42 1002
142 어린이 찬양에 대한 교통(2) Eugene 21.04.27.18:59 376
141 어린이 찬양에 대한 교통(1) 1 Eugene 21.04.27.14:16 397
140 이 찬양도 번안을 해 보면.. 청지기 21.04.22.17:28 208
139 혹시 번안에 부담이 있으신 분이 있으시면^^ 4 Eugene 21.03.08.19:09 231
138 절대음감과 인간 복사기, 그러나^^ 3 Eugene 21.01.24.05:25 280
137 20여년만의 리유니온을 갈망하며... Eugene 20.12.31.14:01 191
136 Writing "This Is the Year of Jubilee" 1 청지기 20.12.27.15:14 224
135 주님의 기묘하신 인도하심에 대해 Eugene 20.12.23.07:48 477
134 구체적인 동역의 길과 관련해서..(3)(끝) 1 Eugene 20.10.29.07:04 289
133 구체적인 동역의 길과 관련해서..(2) 4 Eugene 20.07.11.05:39 401
132 구체적인 동역의 길과 관련해서..(1) Eugene 20.07.11.05:27 287
131 주님이 주신 3가지 꿈(2) (1부 끝) Eugene 20.07.04.10:19 393
130 주님이 주신 3가지 꿈(1) Eugene 20.07.03.10:57 292
129 진리를 변호하고 확산하는 봉사 Eugene 20.07.02.10:03 250
128 아버지와의 관계(3) 1 Eugene 20.07.01.10:07 291
127 아버지와의 관계(2) 2 Eugene 20.06.30.12:06 254
126 아버지와의 관계(1) Eugene 20.06.29.13:40 226
125 믿음으로 사는 길로.. (May 자매의 간증) 2 Eugene 20.06.28.12:48 305
124 빛이 비취는 곳에 (May 자매의 간증) 2 Eugene 20.06.27.10:15 254
123 경제적인 상황 3 Eugene 20.06.26.11:08 235
122 찬양노트에 있는 찬양의 독특함 Eugene 20.06.25.09:33 181
121 번안곡과 관련된 교통 및 부담 3 Eugene 20.06.24.10:08 204
120 주님의 회복의 간증과 분리시키지 않음 2 Eugene 20.06.23.13:44 200
119 화실과 같은 곳으로.. 1 Eugene 20.06.22.14:22 189
118 찬양노트 홈페이지의 시작(3) 2 Eugene 20.06.21.13:42 226
117 찬양노트 홈페이지의 시작(2) Eugene 20.06.20.14:19 179
116 찬양노트 홈페이지의 시작(1) 3 Eugene 20.06.19.16:58 248
115 몸 안에서의 동역을 위해... 1 Eugene 20.06.18.21:20 183
114 시간의 시험을 거친 후에... 1 Eugene 20.06.06.09:07 263
113 찬양노트와 관련된 봉사와 관련하여.. 2 Eugene 19.06.27.09:21 1086
112 저의 건강 상태에 대해.. 12 Eugene 18.07.26.07:10 1815
111 하나로 함께 모이는 문제에 대해.. 13 Eugene 17.05.30.04:58 1533
110 찬양 악보집 2집 표지 디자인에 대해^^ 2 image 청지기 17.05.11.17:39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