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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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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비난하는 그는
나의 장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나는 아직 주님의 은혜 가운데
미래로의 노정을 걷지 못했기에
그가 나와 다르다고 느낄 뿐
시험의 강을 건너 은혜의 드러냄과
긍적적인 모든 것조차도 완고함이 될 때
나는 어느덧 그를 닮아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모든 노정을 건너기 전
나의 장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다면
나는 다른 길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는 동일하게 얻지만
그런 길을 걷지 않아도 되는
은혜의 예지로 인해..
미리 봄을 그 길을 걸은 것으로 여기는
신성한 동일시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