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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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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님이 축복하신 이날에
이슬처럼 주의 은혜 내려와
우리의 마음에 달콤함 가득해
사랑의 고백을 하네
영원 전부터 우릴 예정해
아름다운 날에 함께 하도록
사랑 안에서 목양해 주시고
날마다 품어 주셨네
후) 당신의 사랑을 우리 함께 누리네
주님이 안배한 이길을 따라
당신과 영원히 함께 하리라
사랑의 두 손을 꼭 잡고
때로는 마음에 힘겨움이 있어도
우리와 함께 동행하는 주님을
바라 보면서 함께 걸어가요
당신과 같아지는 행복한 이 여행길을
2. 사랑의 세레나델 부르며
설레이는 이 마음을 고백해
장미꽃보다도 아름다운 당신
이 마음을 받아 주오
당신께 내 마음을 엽니다
변치않는 그 사랑을 믿으며
당신과 함께 한 곳을 보리라
내 손을 붙잡아 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