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안의 풍성을 함께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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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OO] 이OO 형제가 왜 워치만 니의 사역의 재고를 추구하게 되었는지 생각들 해 보세요.

 

사역의 재고에서 워치만 니가 가르친 원칙들을 지금의 교회들이 실행하고 있지 않고 있는 까닭은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이 사역의 재고에서 워치만 니가 가르친 것을 실행을 뒤엎어 버렸기 때문에 워치만 니의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Eugene Lee] 사람은 치우치기 쉽습니다. 하나의 진리와 실행이 밝혀질 때 그것을 감상하고 따르려 하고 그 진리와 실행과 하나가 되는 지점까지 나아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진리와 실행에 자아와 육체가 깃들이기도 합니다.

 

지방교회라는 실행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 실행이 분명하지 않았을 때는 사람들이 임의로 행했지만 이 실행이 밝혀진 이후에는 사람들이 이 실행을 감상하게 되었고 그것을 힘써 이루어 내는 지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이야기의 결말이라면 얼마나 다행이겠습니까만은 사람의 자아와 육체는 너무도 간교해서 그 실행을 오용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즉 한 지방에 존재하는 교회가 지방교회이기는 하지만 자신의 소왕국이 되게도 하고 변화되지 못한 육체와 자아의 전시가 되게도 할 수 있습니다.

 

위트니스 리 형제님이 하나님의 정하신 길에 대해 부담을 가지며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에 대해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러했습니다. 많은 지방이 동역자들의 일의 범위가 되었고(분열의 위험) 야심이 있는 사람들의 소왕국이 되기도 했습니다.

 

지방교회라는 가르침과 실행은 물론 중요하고 우리가 유지해야 되지만 다른 방면의 진리와 실행이 강조됨으로 합당한 지방교회로서 행정은 독립적이지만 교통은 우주적으로 하는 정상적인 지방교회가 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은 또 다른 방면으로 치우치기 쉽기 때문에 이제는 그리스도의 몸의 하나와 섞임이 지방교회의 독립성을 훼손시킨다면 우리는 다시 균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이 문제는 외적 상황의 문제만이 아닌 사람 안의 자아와 육체라는 견고한 진에 대한 영적 전쟁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지방교회에 대한 실행의 의의와 유익을 보존해야 하며 동시에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에 도달함으로 주님의 목적에서 이탈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는 길은 몸 안에 생명을 공급하는 목양의 방식이라고 믿습니다.

 

이기는 이들은 끊임 없이 몸 안에 생명과 진리를 공급함으로 교회가 빛을 내게 할 것입니다. 각 지방 교회들 안에서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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