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청지기
- 조회 수 939
주님이 먼저 가신 그 길은
영광스럽지 못한 길인데
아름답거나 사모할 만한 것 없-는
멸시받고 외로웠던 그 길
우리 주 예수님 가신 그 길
저도 따라가기 원합니다
주님께 제 자신 드리던 그-날
주님은 응답하셨네
그러나 내 마음 높아졌을 때
좀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오르고 또 올라
이제 여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생명의 길을 거절하고 있네
주여 저를 긍휼히 여기사
아이와 같은 저를 아시고
보살펴 주시고 저를 붙잡아 주셔-서
저의 눈과 맘을 당신의 인격 안에
잠기게 하여 주소서
누구나 갈 수 없는 이 축복의 길로
끝까지 이끌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