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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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온전케 하는 훈련은 어떤 양육을 위한 교회 집회가 아니며, 어떤 가르침을 위한 사역 집회도 아니다. 이것은 추구하고 체험하는 성도들과 함께 시작하는 교통일 뿐이다. 원래 나는 여기에서의 우리의 대화를 출간할 의도가 없었는데, 이는 이러한 대화들이 잘못 사용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염려했기 때문이었다. 나는 우리의 대화가 성숙되지 않은 방식으로 잘못 사용되기를 원치 않는다. 나는 우리가 여기에서 말하고 있는 것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믿지 않는다. 나는 심지어 여러분 가운데 몇몇도 이러한 말들이 실지로 여러분을 위할 수 없을 만큼 성숙에 이르지 못했을까 염려한다.

지난 집회에서 준 말씀은 아주 간단하지만, 어떤 그리스도인이 어느 정해진 기간 동안 주님을 추구하고 체험해 오지 않았다면, 그 말은 그에게 도움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한 말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분명한 체험을 가져야 하며, 분명히 주님을 추구해야 하고, 많은 실패, 많은 패배, 많은 낙심을 체험해야 하며, 많이 수고하나 결과가 없는 것을 체험해야 한다. 여러분이 다만 여러분의 지성으로만이 아닌 실제적인 영의 영역에서 무엇인가를 체험했다면, 그러한 말이 여러분에게 보배로울 것이다.


위트니스 리
[온전케 하는 훈련 Ⅱ, p.37-38,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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