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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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타락했다. 우리는 그분을 떠났다. 우리는 그분을 향한 마음을 갖고 있지 않으며, 우리는 그분에 대하여 아주 냉담하다. 그러므로 그분은 우리를 불러일으키러 오셔야 한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일으켜진 후에 우리가 아주 능동적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여러분이 능동적이 되면 될수록, 여러분이 자라면 자랄수록 여러분은 자신에 대해 어려움이 될 것이다. 여러분이 더 많이 성장할수록 여러분은 더 많이 기도할 것이며, 더 많이 성경을 읽을 것이며, 더 많은 교회 생활을 갖게 될 것이며, 더 많은 교통을 갖게 될 것이며, 많은 영적인 것들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결국 이러한 것들은 모두 여러분을 소유하고, 여러분을 점유하며, 여러분을 가두는 함정이 될 것이다. 그럴 때 사람으로서의 여러분의 역량 안에는 더이상 주님을 위한 여지가 없게 된다. 진실로 체험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수년 후에 한 가지를 배우는데, 그것은 바로 주님이 당신에게 원하시는 것은 다만 하나의 마음을 갖는 것이라는 것이다. 주님은 여러분이 다만 하나의 갈망을 갖기를 원하신다. 여러분에게는 그분을 사랑하는 마음, 그분을 얻고자 하는 갈망이 필요하다. 그것으로 족하다. 너무 많이 기도하는 것조차도 하나의 장애일 수 있다. 내 말을 믿으라. 주님은 다만 당신이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을 갈망하기를 원하신다.


위트니스 리
[온전케 하는 훈련 Ⅱ, p.41-42,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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