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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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려면 먼저 거듭날 필요가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로 태어나지 않고 사람의 아들들 곧 아담의 후손들로 태어났다. 우리는 사람의 아들들로 태어났다. 우리는 사람의 아들들로 조성되었다. 우리는 사람의 아들들로 교육받았다. 그런데 갑자기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로 다시 태어났다. 하나님의 아들들로서 우리는 새로운 출발인 거듭남을 가졌다. 거듭남에 이어 우리에게는 재조성이 필요하다. 우리에게는 거듭남과 재조성이 모두 필요하다. 여러분은 거듭났지만 재조성되었는가? 변화받고 형상을 본받는 것은 재조성이 되기 위한 것이다. 여러분은 사람의 아들이었는데 거듭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여러분은 하나님의 아들처럼 살지 않는다. 여러분은 여전히 사람의 아들처럼 산다. 여러분은 다시 태어났으나 재조성되지는 않았다. 이러한 재조성은 우리 몸의 구속의 때까지 계속 발생할 것이다.

어떤이들은 그들의 몸의 구속은 체험하지 못했다 할지라도 어느 정도 재조성되었다. 그들은 재조성되었기 때문에 구속되지 않은 몸을 통제할 수 있고 정복할 수 있다. 오늘날까지도 우리는 우리 몸의 영향력 아래 보다 많이 있다. 우리 몸은 우리 매일의 생활 속에서, 우리의 가족 생활 속에서, 유감스럽게도 우리의 교회 생활에서까지도 커다란 역할을 한다. 그러나 우리가 어느 정도 재조성되었을 때, 우리 몸은 완전히 재조성의 통제 아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몸이 우리 매일의 생활 속에서 그다지 많은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됨을 뜻하며, 우리 육신의 몸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행함에 그리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게 됨을 뜻한다. 이것이 로마서 12장을 여는 말씀이 우리 몸을 드릴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는 이유이다. 12장에서 여러분은 표면상으로 헌신을 볼 수 있다. 그것은 다소 피상적이다. 그것은 다만 헌신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 몸을 완전히 통제하고 완전히 정복하는 문제이다.


위트니스 리
[온전케 하는 훈련 Ⅱ, p.94,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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