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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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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영은 기도의 법이다. 그것은 마치 위장에서 일어나는 소화 운동이 하나의 법인 것과 같다. 내가 말하고 있는 동안 내 위가 소화를 하고 있고, 내가 잠을 자고 있는 동안 소화를 하고 있고, 내가 걷고 있는 동안에도 소화를 하고 있다. 내 위장에 문제가 없다면, 소화 운동은 위 안에서 법에 따라 계속될 것이다. 같은 원칙으로 우리의 영 안에도 기도의 법이 있다. 우리가 영 안에 살 때마다, 그 영이 우리 안에 지위를 가질 때마다, 우리는 영 안에 있는 기도의 법에 따라 기도를 계속할 것이다. 이러한 때 우리의 기도는 아주 자연스러울 것이다. 방문을 닫고 자신이 기도에 전념할 때만 그것을 기도로 여길 수 있다고 생각지 말라. 나는 이것이 필요함을 인정하지만, 기도의 사람에 관해 그 강조점은 그가 전적으로 자신을 기도에 바쳐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기도의 영이 그 사람 안에 기회를 갖도록 허락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도의 영이 지위를 가질 때 그로 하여금 언제라도 기도하게 하는, 영 안에 기도의 법이 있다. 그가 겉으로 기도하고 있지 않을 때라도 그는 여전히 기도하고 있다.
위트니스 리
[기도, p.46, 한국복음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