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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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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보다 더 엄격하게 하나님 앞에서 사람으로 처리받게 하는 것은 없다. 합당한 기도의 사람은 그가 기도할 때 항상 하나님 앞에서 처리받는 사람이다. 그러한 엄격한 공과를 배운 사람은 20 분간의 기도 중에서 15 분을 하나님에 의해 처리받는 데 소비하고 나머지 5 분 동안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구하는 데 사용한다. 유감스럽게도 다른 사람들은 이와 같지 않다. 그들은 언제나 내적인 생명의 요구와 정죄함을 모른다. 그들은 처리받지도 않고 가볍게 하나님 앞에 나가서 즉시 기도하기 위해 입을 벌린다. 그러한 기도는 허공을 치는 것이고, 실제가 없고, 하나님이 선뜻 응답하시지 않는다... 당신은 기도할 때 생명의 내적 의식에 따라 하나씩하나씩 당신의 죄들을 자백해야 한다. 당신은 모든 자백을 함으로 한 단계 전진한다. 당신이 모든 죄들을 철저히 자백한 후에는 거리가 사라지고, 기도하기 위해 입을 열 때 분명히 하나님을 접촉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말은 허공을 치지 않고, 모든 말이 하나님을 만질 수 있다.
위트니스 리
[기도, p.63-64, 한국복음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