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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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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세기부터의 거의 모든 탁월한 기독교 저서를 다 수집하였다고 말할 수 있다. 그는 교회사와 뛰어난 그리스도인 전기와 자서전과 영적인 저자의 중심 메시지와 성경 강해를 포함한 기독교 서적을 삼천여 권이나 수집하였다. 그가 이십 삼 세 되던 해, 그의 침실은 거의가 책으로 채워져 있었다. 바닥에도 책이고 심지어 침대 양쪽에도 책이 배열되어 있었으며 오직 가운데 자기가 누울 좁은 공간만을 남겨 놓았다. 사람들은 종종 그가 책더미 속에 파묻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면으로 이 서적들을 읽으면서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했다. 이것은 그로 하여금 성경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게 했을 뿐 아니라 더욱이 그의 관점을 균형잡히게 하였다. 이렇게 연구하며 읽는 것은 그로 하여금 이전 사람들보다 더욱 많은 진리를 얻게 하였다. 이것은 주의 회복을 위한 그의 사역을 더욱 강화시키고 내용있게 했다. 그는 교부들의 저서와 각세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저명한 저자의 저서들 중에서 모든 성경적인 장점을 취하여 그것들을 한 데 묶어서 그의 그리스도인 생활과 교회생활의 실행 가운데 두었다.
위트니스 리
[금세기 신성한 계시의 선견자 워치만 니, p.29, 한국복음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