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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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연장한 동역자는 자주 밖으로 나가서 전도집회를 가졌다. 나도 때로는 속으로 내 자신의 부흥 전도집회를 열고자 하는 시험을 받았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가 밖으로 나갈 때 나는 내가 받은 이상을 따라 사역했고, 그가 돌아와서는 내가 사역한 것을 다 뒤집고 그의 관념을 따라 사역했다. 그가 또 나가면 나는 다시 바꾸어 나의 이상을 따라 사역을 했다... 사역에 대해 각자가 받은 빛이 다르므로 사역하는 방법도 달랐다. 하나는 전문적인 부흥전도의 길이었고 다른 하나는 지방 교회를 세우는 길이었다. 주님이 나에게 보여주신 것은 매우 분명했다... 주님은 나에게, 그분은 각지에서 그분 자신을 표현할 지방 교회들을 세우고자 하시며 또한 그를 통해 지방적인 합일의 입장 위에 있는 합일의 간증을 나타내고자 하심을 보여 주셨다. 이렇게 하여 성도들은 교회 가운데서 기능을 발휘하며 교회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얻고자 하시는 것은 단지 승리나 신령함 등을 추구하는 개개인이 아니라, 단체적으로 그분 자신께 드려질 영광스런 교회이다.


위트니스 리
[금세기 신성한 계시의 선견자 워치만 니, p.36-37,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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