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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그리스도인이 구원과 상급의 차이를 분명히 알지 못한다면, 자신의 구원의 확신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갖게 된다. 이 구별은 니 형제님에게 완전히 계시되었었다. 구원은 은혜에 의한 것이고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다(엡2:8). 그러나 상급은 주님의 뜻에 따라 일한 것의 결과이다(마16:27, 고전3:14)...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과 천국에 들어가는 것의 차이를 분명히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담대히 자신이 구원받았다고 말하지 못한다. 사람이 주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으면, 그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 그러나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천국의 다스림 아래서 일상 생활을 해야 한다. 이러한 생활은 우리로 하여금 왕국 안에서 주님의 천년 동안의 다스림에 참여할 자격을 갖게 하는, 오늘날 교회 시대에서의 훈련이다. 이러한 참여는 하늘에 속한 다스림 아래서 생활한 것에 대한 상급이지 영원한 구원의 문제가 아니다. 니 형제님은 이것에 대해 철저하고도 분명한 계시를 받았다.
위트니스 리
[금세기 신성한 계시의 선견자 워치만 니, p.159-160, 한국복음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