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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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 생활의 초기에 주님의 일에 대해서 사람들과 이야기하기를 좋아했다. 그러나 이제는 일에 대해서 말할 의욕이 조금도 없다. 그것은 주님을 위하여 일하는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보좌 영광 앞에서 주님에 의해 사로잡힌 바 되는 문제이다. 그러면 주님이 흘러나오실 것이며 그 흐름이 참된 사역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흘러나오심이 참된 봉사이다. 이 흐름만이 주님의 목적을 성취할 수 있다. 그것은 어떤 말씀이나 어떤 형식이나 어떤 종류의 가르침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주님에 의해서, 주님으로 충분하고도 철저히 침투되는 문제이다. 그때 주님이 우리로부터 흘러나올 것이다. 이 흐름 안에서 주님과 하나 될 뿐 아니라 주님에게 자신을 활짝 열어 놓는 모든 사람들과 하나 될 것이다. 이 흐름 안에 사역, 봉사, 생명의 흐름, 몸의 생활, 몸의 건축이 있다. 몸의 건축이란 어떤 일이나 조직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 자신의 흐름 안에 있는 단체적 생활이다.


위트니스 리
[제사장 직분, p.16-17,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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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청지기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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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까지는 '금세기 신성한 계시의 선견자 워치만 니'에서 글을 발췌해서 올렸습니다. 이번 부터는 '제사장 직분'에서 글을 발췌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
2009.07.26.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