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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은 흉패를 착용한다. 흉패는 금과 보석, 즉 신성한 본성과 변화시키는 역사로 건축된 것이다. 모든 보석들은 변화된 것이다. 그러므로 건축의 변화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네 가지 주요 정류장이 필요하다. 첫째 정류장은 구속을 위한 것이다. 두번째는 생명의 신성한 분배를 위한 것이다. 세번째는 빛 안에서의 신성한 행정을 위한 것이다. 그 다음에 결과적으로 신성한 건축, 즉 성령의 신성한 본성과 변화시키는 역사로 지어진 건축인 마지막 정류장에 온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들에 관한 주님의 뜻과 판결을 알려고 한다면 구속과 영양 공급과 빛을 밝힘과 건축이 필요하다. 그때 우리 가운데, 우리와 함께 흉패가 있게 될 것이다. 그것이 몸의 생활의 건축이요, 그분의 백성들에 관한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아는 방법이다.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 주님의 판결을 받을 것이다. 우리는 주님의 길을 알 것이다. 그러면 교회 전체가 주님에 의하여 주어진 판결에 따라서 계속 나아갈 것이다.
위트니스 리
[제사장 직분, p.204-205, 211, 한국복음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