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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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사람의 생활은 하나의 원형이 있는데 그것이 우리의 본이 되어야 한다. 첫번째 하나님-사람의 생활은 구유에서 십자가까지이다. 그분의 삶의 시작과 끝에 두 가지 예표가 있다. 내가 젊었을 때, 나는 내가 구유와 십자가를 사랑하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대해 말하기를 주저했다. 그러나 오늘 나는 내가 구유에서 시작하고 십자가에서 끝나는 그러한 생활을 사는 것이 영광스럽다고 느낀다. 이것이 하나님-사람의 생활이다. 주님은 그분 자신을 겸손히 비우는 길을 취하셨고, 죽기까지 순종하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빌2:8) 그분은 이러한 종류의 삶, 즉 구유에서 시작하시고 십자가에서 끝나는 삶을 선택하셨다...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인 시므온이 그 모친 어머니 마리아에게 예언하기를 "보라 이 아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의 패하고 흥함을 위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 되기 위하여 세움을 입었고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라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눅2:25, 34-35)"고 했다. 유년기부터 그분은 비방받는 표적, 사람들의 비방의 중심이 되었다. 만약 우리가 우리 자신을 하나님-사람들로 여기는 데 있어서 참되다면, 우리는 사람들의 비난의 중심이 될 것이다. 사람들이 우리에 대하여 하는 말은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드러낼 것이다.


위트니스 리
[하나님-사람의 생활, p.43-46,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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