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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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의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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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신성한 생명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의 행위를 교정하려고 노력하는 것과는 절대적으로 무관하다. 우리가 외면적으로 우리의 행위를 개선하려고 힘쓸 때에는 우리는 아직 바깥뜰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더 전진하여 성막 안에서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한다. 우리는 외적인 교정을 멈추고 그리스도에 대한 내적인 누림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그리스도와 우리와의 내적인 연합을 체험하게 된다. 우리는 이런 방식으로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한다.

 

성막 안에서는 결코 선악에 대한 의식이 없으며, 우리의 유일한 생각은 오직 생명의 떡을 누리는 것뿐이다. 우리는 우리의 누림직한 음식이신 그리스도에게만 완전하고도 온전하게 생각이 사로잡히게 된다. 우리가 이렇게 그분을 많이 누리면 누릴수록, 더 많은 생명을 얻는다. 그분을 우리의 생명으로 더 많이 체험하면 할수록 그분에 의하여 더 많은 비춤을 받게 된다. 이와 같은 생명 안에서의 증가는 하나님과의 더욱더 향기로운 교통을 갖게 한다. 그렇게 하여 우리는 더욱 완전하게 금이신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으로 덧입는다. 


위트니스 리
[하나님의 건축의 이상, p.124,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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