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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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천연적인 생명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말라. 사도 바울은 이러한 자들을 개라고 불렀다. 개는 성령을 떠나 하나님을 섬기려는 자이다. 우리가 이것을 안다면, 우리는 두려워하며 이렇게 기도할 것이다. 『주여, 긍휼을 베푸소서. 나는 기도할 때 개가 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자신으로 말미암아 기도하는 이가 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어떤이들은, 하나님께 기도하고도 여전히 하나님에 의해 개로 여겨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의아해할지도 모른다. 당신은 하나님께 기도할 때 다른이들을 참소한 적이 없는가? 과거에 나는 많은 경우 그렇게 했었다. 나는 기도했지만, 기도할 때 다른이들을 참소했다. 이러한 기도는 분명히 하나님의 영에 의한 기도가 아니다. 다소의 사울이 예수의 이름을 부른 자들을 핍박하고 있었을 때, 그는 확실히 기도했음에 틀림없다. 그는 이렇게 말했을지 모른다. 『오 하나님, 나는 당신과 당신의 율법에 열심이 있습니다.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을 체포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사울의 기도는 개의 짖어댐과 같았다. 그러므로 바울은 유대 종교인들이 개들이라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 자신이 한때 이 개들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사실, 그는 유대 종교의 「우두머리 개」였다. 다소의 사울처럼, 많은 때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영에 의하지 않는다. 이것은 우리가 기도하는 개들이 될 수도 있음을 뜻한다. 어떤 사람들은 이 말을 들을 때, 『그렇지 않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나는 기도할 때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기도한다.』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문제는 당신이 무엇으로 기도하느냐이다. 즉, 당신의 천연적인 생명으로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영으로인가이다. 당신이 천연적인 생명으로 기도한다면, 당신은 개이다. 우리는 성령 없이 기도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영을 떠나 하나님을 섬겨서는 안 된다. 우리는 우리의 기도와 섬김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우리의 천연적인 생명으로가 아닌 하나님의 영으로 기도해야 한다.


위트니스 리
[그리스도를 체험함, p.175-176,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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