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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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는 그가 이렇게 주님을 의지해 산 후에 다시는 약해지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았다. 언제든지 그리스도의 능력이 그의 위에 장막을 치지 않을 때 그는 여전히 전과 같이 약해진다. 우리는 부주의함과 독립적임 혹은 범죄로 인하여 주 예수의 생명이 우리 몸에 나타나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어떤 때는 우리에게 무슨 잘못이 없고 다만 흑암의 권세를 공격함으로써 몸에 그들의 공격을 받을 수 있다. 혹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에 대해 깊은 체험을 가졌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인해 자주 고난을 당하게 된다. 그러나 이 두가지는 아주 영에 속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결코 이를 수 없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비록 우리가 여전히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결코 우리가 그분을 위해 일하지 못하고 해를 끼치는 폐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도 바울이 항상 약했지만 하나님의 일이 결코 그의 약함 때문에 제한받지 않았다. 우리는 하나님의 무한한 권위를 인정하지만 핑계댈 수는 없다... 오늘날 하나님은 바로 주 예수의 생명이 그의 몸에 나타나도록 주 예수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원하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계신다. 누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기 원하는가? 범사에 자기가 무엇을 시작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인가? 하나님을 위하여 끊임없이 흑암의 권세에 대해 공격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자기의 일의 성취를 위해 자기 몸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어디에 있는가? 이러한 사람만이 그들 육체에 주 예수의 생명을 나타나게 할 자격이 있다. 만약 우리가 죽음의 방면을 주의한다면 하나님은 생명의 방면을 책임지신다. 우리는 우리의 약함을 그분께 맡긴다면 그분은 우리에게 힘을 공급하실 것이다...


이제 우리의 몸은 더 이상 우리의 것이 아니다. 우리의 모든 신경과 세포와 모든 기관은 다 그분께 맡겨야 한다. 우리는 이미 더 이상 자기의 주인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더 이상 우리가 책임지지 않는다. 날씨가 갑자기 변하는 것은 그분의 일이다. 간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던 것도 우리를 조급하고 분하게 하지 못한다. 사탄이 어떻게 부지불식간에 우리를 공격한다 하더라도 우리는 싸움이 우리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다는 것을 기억한다. 우리가 이렇게 할 때 하나님은 우리 몸에서 그분의 생명을 살아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때에 다른 사람은 아마도 불안해 하고 낙담하고 근심하거나 조급히 구원할 방법을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조용히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산다. 우리는 이제 우리가 먹고 마시고 편안한 수면이나 춥고 더운 것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생명으로 산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것들은 우리를 해하지 못한다. 이제 믿는이는 하나님이 그의 몸을 위하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모든 풍성은 모두 그에게 적용될 수 있다. 그는 어느 때든지 급한 필요가 있을 때 하나님은 언제나 공급하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의 예비하심으로 인해 안식한다. 그는 하나님이 약속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원치 않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보다 더 적은 것을 만족스러워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때가 이르기 전에 그는 자기 힘으로 하나님의 일을 도우려 하지 않는다. 그는 아버지의 돌보심을 바라본다. 비록 이럴 때 세상 사람들은 육체의 고통 때문에 조급해 하고 분주하고 뛰어 다니지만 믿는이는 하나님과 연합되었기 때문에 조용히 하나님의 풍성과 하나님의 때를 앙망한다. 그는 생명을 자기 손에 놓지 않는다. 이것은 어떠한 평강인가!


워치만 니
[영에 속한 사람, p.813-815, 819-820,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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