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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study Bible, hands down, July 18, 2007
The Recovery Version (RcV) is usually published as a composition of four distinct items: the RcV Bible translation; the RcV Bible footnotes; RcV Bible outlines; and RcV Bible cross-references. Different editions of the RcV include various combos of each of these items, sometimes New Testament only, and sometimes the whole Bible. I will comment separately on each of these components, referring mainly to the New Testament editions.
현존하는 최고의 스터디 바이블, 2007.7.18.
신약성경 회복역(RcV)은 통상적으로 본문, 각주, 개요, 관주 등 네 개의 개별 항목들을 가진 상태로 출판됩니다. 그러나 출판 시기에 따라 어떤 회복 역은 이것들 중 일부만 있기도 하고, 어떤 것은 본문이 신약만 있고, 어떤 것은 신 구약 전체가 다 있습니다. 저는 주로 신약만 있는 회복역을 대상으로 위 네 가지 항목들 각각에 대해서 논평을 할 것입니다.
BIBLE TEXT TRANSLATION
I can read the Bible in five languages (including Hebrew and Greek), and this is definitely one of the best translations out there. In fact, although I personally prefer translations based on the Byzantine/Majority Text (for which I highly recommend Jay Green's Literal Translation of the Bible and the New King James Version), the Recovery Version is the best Critical Text (Nestle Aland) translation with which I am personally familiar. The RcV doesn't follow the dynamic equivalence philosophy, which I personally cannot stand (NIV, TNIV, CEV, and so on--note: the NIV was my first Bible, and after five years of careful reading and marking up, I finally had to drop it, especially after I learnt Hebrew and Greek myself); it is solidly in the literal translation camp, and is written in clear English. In my opinion, it most stands out above other translations in the following two of its translation principles:
성경 본문 번역
저는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포함, 5개 국어로 성경을 읽고 있는데, 이 회복역은 가장 번역이 잘된 성경 번역본 중 하나입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다수본인 비잔틴 계열에 기초한 번역(저는 Jay Green 의 문자적 번역 성경과 새 킹제임스역을 적극 추천함)을 선호합니다만, 회복역 성경은 제가 개인적으로 친숙한 최고의 비평 본문(네슬 알란드)의 번역본입니다. 회복역은 NIV, TNIV, CEV 등 처럼 제가 받아 들일 수 없는 '역동적 등가 이론'(dynamic equivalence philosophy)을 따르지 않습니다.(참고로 NIV는 제가 처음에 보던 것으로서 5년 동안은 주의 깊게 읽었고 가치도 인정했었지만, 독학으로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공부한 이후 저는 더 이상 그 성경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회복역은 확고하게 원문대로 번역하는 진영에 속하고, 매우 분명한 영어로 쓰여졌습니다. 제 개인 견해로는, 회복역은 다음 두 가지 번역 원칙에 있어서 다른 어떤 번역보다도 가장 뛰어납니다.
<번역자 주> Dynamic equivalence(역동적 등가 이론) 과 formal equivalence(형식적 등가 이론)은 번역상의 두 가지 접근 방법입니다. 전자는 주로 원문에서 표현되는 '사상'을 전달하고자 합니다(그러므로 필요하면, 문자 그대로의 축어적인 의미, 원전의 단어의 순서, 원 본문의 문법적인 양태 등이 무시되기도 함). 후자는 본문을 한 마디 한 마디 축어적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만일 필요하면, 번역상의 자연스러운 표현을 희생시키기도 함).
* Its treatment of Greek prepositions is the best I've seen in any English translation, such as eis (into/unto) and para (from/with), bringing out the fine riches usually accessible only to a Greek reader.
* Its careful and faithful treatment of words referring to the parts of man is unparalleled: psyche (soul/soul-life); sarx (flesh); pneuma (spirit); neshema (breath); ruah (wind/air/spirit/breath). This translation makes crystal clear the Biblical distinctions in the three parts of man--spirit, soul, and body--and presents the flesh in both its good and bad aspects, as the Greek and Hebrew clearly do; thus the English reader can see for themselves the full range of Biblical usage of these critical words. For example, compare the translations of Heb 4:12; 1Th 5:23; 1Co 2:14; 2Pe 1:4 with other Bible versions.
*회복역의 헬라어 전치사에 대한 처리는 제가 본 어떤 영어 성경보다도 뛰어납니다. 예를 들면, 에이스(into/unto)와 파라(from/with) 같은 것인데, 이런 것은 헬라어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이라야 그 정교한 풍성을 알 수 있습니다.
* 회복역은 사람의 각 부분을 가리키는 단어들에 대해서도 비할데가 없을 만큼 매우 주의 깊고 신실하게 처리했습니다. 예를 들면, 싸이크(혼/혼-생명), 사르크스(육체), 퓨뉴마(영), 네샤마(호흡), 루악(바람/공기/영/호흡(숨))에 대한 것이 그것입니다. 이 번역은 사람의 세 부분인 영과 혼과 몸에 대한 성경상의 구분을 명확하게 했고, 헬라어와 히브리어가 그렇게 한 것처럼 육체에 대해서도 좋은 면과 나쁜 면 모두를 잘 구분하여 제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어를 말하는 독자들은 이러한 중요한 단어들에 대한 성경상의 폭 넓은 용례를 잘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히브리서 4장 12절, 데살로니가 전서 5장 23절, 고린도 전서 2장 14절, 베드로 후서 1장 4절을 다른 번역본들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FOOTNOTES
Although the RcV is in itself an excellent translation, by far the most outstanding feature of this edition is the footnotes. These range in length and scope from one-line grammatical notes to two-page theological essays. Although I am not a theologian, my personal studies of theology and history fully affirm for me the RcV's claim to be a "crystallisation of the understanding of the divine revelation which the saints have attained to in the past 2000 years." I have met for many years in Christian circles as diverse as the emotional, experiential Pentecostals to the rationalistical, theological Calvinists, and the RcV footnotes spans them all. It focuses on experiencing Christ as life in the Bible, but it solidly grounds the key Scriptural doctrines. It affirms all Biblical truths (e.g., BOTH predestination and free will; and BOTH that tongues still exist as a genuine gift and that tongues are the least of all the gifts, certainly not for everyone). It has intimate and tender notes that just cause your heart to soar in love for Christ (for example, see Mat 26:8n1; 1Co 2:9n3; Heb 12:2n2), and detailed, thick theological expositions that span the entire Bible on key items (for example, see 1Jn 1:6n6 [truth/reality] and 2Co 13:14n1 on the classic doxology).
각주들
회복역 성경 자체도 뛰어난 번역이지만, 그 보다도 이 번역본의 더 두드러진 특색은 그 각주들입니다. 이런 각주들은 길이와 범위가 한 줄의 짤막한 문법적인 설명에서부터 두 쪽의 신학적인 에세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저는 비록 신학자는 아니지만, 제 개인적인 신학과 역사에 대한 연구에 따라 회복역 성경의 주장(각주 내용)이 지난 2 천년 동안 성도들이 얻어 온 신성한 계시의 이해를 결정화 한 것임을 완전히 확신합니다. 저는 수 년 동안 감정적이고 체험을 중시하는 오순절주의자들로부터 이성적이고 신학적 교리를 강조하는 칼빈주의자들까지 다양한 그리스도인 단체들을 접촉해 왔는데, 회복역 각주들은 그 모두를 망라합니다. 그것은 성경에 나오는 생명이신 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추긴 하지만, 그것은 성경적인 핵심 교리들에 확실하게 근거하기도 합니다. 각주들은 모든 성경상의 진리들을 확증합니다. (예를 들면, 예정과 자유의지 둘 다를 인정, 방언이 참된 은사로서 여전히 존재하지만 방언은 확실히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고 모든 은사들 중에 가장 작은 것임을 지적함). 각주에는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이 우리 마음에서 솟구치게 하는 친밀하고도 부드러운 설명들 (예를 들어, 마 26: 8 각주1, 고전 2:9 각주 3, 히 12:2 각주2를 보시오)과 핵심 진리 항목들에 대한 성경 전체를 망라한 자세하고도 무게있는 신학적인 주석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예를 들어, 요일 1:6 각주 6(진리/실재), 고전적인 송영에 대한 고후 13:14 각주 1를 보시오).
One of the aspects in which the RcV notes never cease to amaze me is in how intricately they use the Bible itself as the basis for interpreting the Bible. An excellent example is in how the footnotes on John 3:14-16 completely expand and enlarge on the classic verse John 3:16. You thought you knew everything about that verse until the RcV interprets it in the context of the verses immediately surrounding it, in the context of the chapter, of the book, and of the entire Bible.
신약성경 회복역 각주들 중에서 제가 경탄을 금치 못한 것들 중 하나는 그들이 매우 난해한 성경해석을 위하여 성경 자체를 그 해석 근거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가장 뛰어난 예는 여러분은 요한복음 3장 16절을 그 구절을 감싸고 있는 주변 구절들 안에서, 그 장 안에서, 요한복음 전체 안에서, 그리고 성경 전체 안에서 회복역이 그 구절을 해석한 것을 읽기 전에는 그 구절에 대한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I own many Bible commentaries, including three that focus specifically on Bible difficulties or hard questions, and the RcV trumps them all. I only used to refer to them occasionally, but now I refer to the RcV daily, as it sheds light on passages both apparently simple and hard. Of course, no Bible commentary will answer every question you have, but the RcV answers far more than any other one I own. And its interpretations are particularly compelling, because of its principle of using the Bible itself to interpret the Bible, rather than man's clever imagination; thus the footnotes usually refer extensively to other Bible verses.
저는 여러가지 주석 성경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세 종류는 특별히 성경에 있는 난해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쓰여진 것입니다. 회복역은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주석 성경을 능가합니다. 다른 주석 성경은 이따금 사용했는데, 회복역은 매일 참조하고 있습니다. 회복역 성경은 단순하고 어려운 모든 구절들에 빛을 비춰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어떠한 주석 성경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의문에 대해 대답해 줄수는 없겠지요. 그렇지만 회복역은 다른 그 어떤 성경보다 더 많은 질문에 답을 해줍니다. 저는 회복역 성경 해석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회복역의 성경 해석 원칙은 사람의 영리한 상상력에 의존하지 않고 성경으로 성경을 푸는 것입니다. 때문에 회복역의 각주에는 다른 성경 구절들이 광범위하게 인용되어 있습니다.
OUTLINES AND CROSS-REFERENCES
Although the footnotes are the most outstanding feature, the Bible outlines and cross-references contain amazing light. In every other Bible I've had, I've learned to skip the outline headers as I read, since they didn't add much other than helping me quickly find the verse I'm looking for. However, the RcV outlines contain amazing revelation. For example, I can never forget the first time I read through the outline of the Gospel of John, and saw that Jesus Christ, the God-Saviour, is Life Himself. Life is not a thing; Life is a living person who has come to meet the needs of every man, meeting us in every situation.
개요들과 관주들
회복역의 가장 뛰어난 특징은 각주라고 할 수 있지만, 회복역의 개요과 관주에도 놀라운 빛이 담겨져 있습니다. 저는 가지고 있는 다른 성경을 읽을 때 개요의 표제를 생략하고 읽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표제들은 성경 구절들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 이외에 별 다른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회복역의 개요는 놀라운 계시를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맨처음 요한복음의 개요를 읽고, 하나님-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생명 자신이라는 것을 본 순간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생명은 어떤 사물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어떤 환경에서든지 우리를 만나주시는 살아있는 인격이십니다.
I usually read the electronic version of the RcV (available directly from the publisher, Living Stream Ministry), and the cross-references have made me click-happy, clicking from one reference to another. I used to own a Thompson Chain Reference Bible, which was the best cross-reference Bible I had known priorly. However, I eventually gave it away when I realized that I just wasn't using it anymore. The RcV cross-references reference more or less the same key verses, and even more, linking not only literal co-references, but linking verses based on those that convey the same revelation. The footnotes are also heavily referenced with related Bible verses that shed further light on the verse at hand.
저는 대개 전자 회복역을 읽는데 (전자 회복역은 리빙스트림 미니스트리 출판사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 구절에서 다른 구절로 클릭해가면서 관주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행복입니다. 회복역을 알기 전까지는 톰슨 체인 관주 성경이 최고의 관주 성경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이상 이 성경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회복역 성경의 관주들은 특정 구절을 핵심 구절들과 참조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덧붙여서, 구절을 글자 그대로 같은 구절 뿐만 아니라 동일한 계시를 담고 있는 구절과도 연결 시켜줍니다. 회복역의 각주에도 그 구절에 더 깊은 빛을 비추는 관련 성경구절들이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CONCLUSION
I could say a lot more in praise of this study Bible (I've read the entire Old and New Testament text with all the notes), but I think this suffices. I heard that DL Moody said something to the effect that if he were stuck on a desert island, as long as he had a Bible and CH Macintosh's Notes on the Pentateuch, he would be a happy camper. Well, if all you had today was a copy of the Recovery Version with footnotes, you would have the Bible plus a devotional and theological library in your hands. I repeatedly thank God for giving the Body of Christ such a gift, and for placing it in my hands.
결론
회복역에 대한 칭찬을 더 할 수 있지만 (저는 신약 성경 본문과 각주를 함께 읽었고, 한달 안에 구약 성경을 각주와 함께 읽을 계획입니다), 여기까지만 해두겠습니다. 디 엘 무디가 사막에 떨어져도 성경과 씨 에이치 매킨토시 모세오경 각주만 있다면 행복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회복역 각주 성경을 한 권을 가지는 것은 경건 서적과 신학 서적이 구비된 도서관 하나를 손 안에 갖는 것과 다름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에 이러한 선물을 주시고 또 이 선물을 저의 손에 놓아주신 하나님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출처 : 하나님의 이기는 자들 https://cafe.daum.net/overcom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