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안의 풍성을 함께 누려요.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청지기
  • 조회 수 2702

 
고린도교회는 기껏해야 성소에 있었습니다.
그것은 부분적으로만 하나님과 화목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들을 향해 바울이 "하나님과 화목하십시오" 라고 간청하고 있는 것은
그들을 하나님과 완전히 화목되게 하여 지성소로 이끌기 위한 것입니다.


화목의 두 단계는 성막의 두 휘장으로 묘사됩니다.
바깥마당에서 성소에 들어가는 입구와
성소에서 지성소로 들어가는 각 부분에 입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두 휘장이 있습니다.


이 막은 두 기둥에 걸려 있습니다.
첫번째 기둥은 복음전파자들입니다.
두번째 기둥들은,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그리스도와 동일시된 사람들,
십자가에서 부서진 그리스도와 하나된 사람들,
파쇄가 적용된 사람들,
타고난 존재가 파쇄된 사람들,
믿는이들이 그들을 통해 들어갈 길이 된 사람들을 말합니다.


오늘날 주의 회복에서 복음전파도 해야하지만,
누가!
두번째 휘장에도 부담을 가지고 있는가?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와 하나되고,
육체가 파쇄 된,
그래서 믿는이들이 그들을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될 수 있는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가?
주의 회복이 있는 곳마다 반드시 그런 사람들이 있어야
성막의 목표에 도달할 것입니다.


우리가 첫번째 단계를 통과한 것도 놀랍고 영광스러운 것이지만,
목표는 아닙니다.
목표는 하나님 안으로 들어가 하나님과 함께 살고 하나되어,
어떤 거리도 없고 조화 가운데 어떤 불일치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우리는 진지하게
화목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과 화목된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과 화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한 땅에 누가 화목의 사역을 가지고 있는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에는 동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란 형제님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화목의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화목의 말씀은 또한 개요 안에 일부가 있습니다.
화목의 말씀은 화목의 사역을 위합니다.


바울은 그런 사람이었기에 히브리서에서
성도들에게 "지성소로 나아갑시다"(히10:22) 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지방에서 인도자들이 성소에 있다면,
그 지방에 어떤 성도도 지성소로 들어갈 수 없고,
전진하는 것을 막기 때문에,
좌절감과 슬픔을 느끼지만 그것을 알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타고난 존재'가 하나님과 분리시키고,
하나님께 가지 못하게 하는 휘장임을 보게 하소서!
바울은 믿는이들에게 등을 돌리지 않고,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도록 육체의 휘장을 찢어서
그들의 타고난 생명을 십자가에 못박기 위해 일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날 자신과 교회와 남한땅의 주님의 회복을 위해서
바울 같이 동의하고 정치하고 외교관 같이 말하지 않고
십자가의 말씀, 화목의 말씀으로 화목의 사역을 하는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우리는 올해에 전혀 꿈꾸지 못했던 정도로 하나님을 더 많이 누릴 것입니다.
그리고 멈추지 않고 전진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화목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멘

 

 

[2013년 6월 봉사자 온훈메시지 #2에서]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찬양노트의 스터디 방입니다. image 청지기 10.11.21.20:04 4728
81 세 부류의 사람들 new Eugene 1시간 전23:18 2
80 찬송가 작업을 하는 이유 new Eugene 1일 전18:34 8
79 사역의 내재적인 본질에 일치되는 사역 Eugene 24.12.11.16:12 13
78 소위 '충성 맹세 서약서'에 대한 사람들의 비평에 대해 Eugene 24.12.11.16:08 16
77 O Morning Star!라는 찬송 번안을 해 보았습니다. Eugene 24.11.26.11:49 31
76 사람은 치우치기 쉽습니다 Eugene 24.11.24.16:59 25
75 우리의 '불일치'의 본질적인 이유는? Eugene 24.11.23.21:50 18
74 시편을 통해 주님이 의도하시는 것은? Eugene 24.11.23.21:31 17
73 주의 회복 및 지방교회와 관련한 저의 30문 30답 Eugene 24.11.20.08:23 43
72 사람의 '구조'를 알기 어려운 이유는? Eugene 24.11.18.13:14 22
71 제가 보는 '체험'의 면에서 주의 회복의 장단점과 개혁 신학과의 관계 Eugene 24.11.18.13:13 22
70 삼위일체의 비밀 Eugene 24.11.17.15:13 26
69 주님의 두 구원의 역사 Eugene 24.11.16.23:35 20
68 두려움이 있는 민족? 1 Eugene 24.11.11.15:37 49
67 '상해 지방 교회와 워치만 니의 순교 이야기'를 읽고 – 워치만 니의 레거시를 기리며 Jacob 24.10.18.22:41 153
66 어떻게 사람이 거듭날 수 있는가 & 저의 체험 Eugene 24.09.11.22:52 70
65 높은 진리에 대해.. Eugene 24.09.11.22:19 65
64 위트니스 리의 글은 왜 어려운가? Eugene 24.09.10.15:13 78
63 인성의 결함이 있다면 그 원인은? 1 Eugene 24.09.10.14:51 79
62 Lily Hsu에 관한 사실들(스크랩) 청지기 24.04.17.13:30 478
61 보컬을 못 구해서 10만 원짜리 AI한테 노래를 시켜봤는데...응?? 2 청지기 24.03.09.02:05 508
60 커버 음악 청지기 22.01.20.10:35 485
59 워치만 니의 생애 청지기 20.10.23.21:59 962
58 찬송을 쓰는 것에 관해서 3 image 청지기 17.01.06.13:40 2524
57 (2012년 6월) 부산교회 형제 온전케하는 훈련 란형제님 교통 1 청지기 13.06.22.13:08 6939
56 찬송 오디오를 들으면서 부흥되기 위한 좋은 실행 이삭 13.06.21.22:58 4296
55 찬송과 관련된 하나님의 말씀들 1 이삭 13.06.21.22:49 5822
54 더 이상 그렇게 살지 않겠습니다 청지기 13.06.08.12:06 2863
53 하나님 자신을 직접 누리기 원한다면 청지기 13.06.07.13:28 2979
누가 화목의 사역을 수행하는가? 청지기 13.06.07.00:15 2702
51 하나님과 화목하십시오 청지기 13.06.07.00:08 2762
50 지방교회에 대하여 2 청지기 12.08.25.14:45 4090
49 지방교회, 위트니스리 그리고 「하나님-사람」의 논쟁에 대한 공개서한 청지기 12.08.21.15:14 6113
48 삼위양식론(양태론), 삼신론 청지기 12.08.07.16:12 3082
47 지방 교회의 신앙과 생활 청지기 12.07.28.10:07 3703
46 신화(神化)에 대한 초대 교부들의 명언과 성경적인 근거 청지기 12.07.07.09:35 3283
45 워치만 니에 대한 정당한 평가 - CRI [한국어 자막] 청지기 12.06.26.15:40 2680
44 지방 교회들 관련 두 가지 핵심 현안 1 청지기 12.06.12.15:44 3566
43 하나님이 지은 진공의 부분 청지기 12.05.17.15:15 2499
42 CRI 행크 해네그래프씨와 청취자의 대담 내용(한국어 자막) 청지기 12.03.31.09:31 3564
41 신성한 진리의 양면성 청지기 12.02.09.07:45 3220
40 “…우리가 하나님이 되게 하려는 것이다.” 청지기 12.02.07.12:25 3154
39 한기총 대표 회장에게 보낸 행크의 공개편지 image 청지기 12.02.03.20:58 3414
38 「재평가 된 지방 교회」란 책을 읽어 보셨나요? 1 image 청지기 12.01.11.14:10 3700
37 부장님 죄송합니다. 저에게는 더 좋은 일자리가 있습니다. image 청지기 11.11.28.16:21 3994
36 뿌리는 생활 image May 11.11.03.16:41 3112
35 신약안의 주님과의 인격적인 조우장면(1)-막달라마리아편 3 image May 11.10.28.09:03 4412
34 역대로 교회에 혼란이 발생한 원인 1 청지기 11.09.01.20:08 3157
33 지방교회들의 핵심진리(5)- 생명을 영접해요? 1 청지기 11.08.29.11:40 3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