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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r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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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짜리 컴 마이크를 구입해 오더니
곡 선정을 하고, 기타반주에 맞춰 찬양을 하고 녹음개시..
옆에 있는 연수의 옹알이까지 녹음이 되면 다시 녹음..^^ 녹음이 채 마치기도 전에. 으응~좋다~ 이런 저의 음성이 녹음되 재녹음...PD에 기타반주까지 하랴 잡음 내는 두 사람때문에 연수아범이 더웠겠어요. ^^
연수어멈이 녹음을 마치니
"달링이는 가수야...."
옆에서 들은 저는 훗~^^
연수아범이 녹음을 마치니
"달링~ 달링은 숨이 모자라는듯 하다가 모아서 터져 나올때 너무 좋아요...그때 영이 쏟아지는 것 같아 요..."
. 옆에서 저는 크크큭...^^
"나도 하고 싶당.........."
"그럼 엄마도 한곡 녹음하세요~ "
"혼자서 부르고 녹음하고 싶은데...."
"그럼 기타반주는 누가 해요?"
"그...렇....네......?."
응...음성이 좀 가늘어지면 녹음할께.........
듣는이들이 형제인줄 알면 어쩌누??
(원래 굵고 허스키한 음성이 시간을 번다고 가늘어지나?)^^
아니면 우리 함께 불러서 녹음할깡?? ^^
왜 대답이 없어? 싫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