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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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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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몸을 위할 수 없는 이유는

몸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몸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없는 이유도

몸을 근본적으로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지 못한 어떤 것을 위해

우리가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사람은 기껏 해야

자신이 속한 단체를 보았으며,

자신이 속한 그룹을 보았고

자신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을 보았을 뿐입니다.


몸을 볼 때

우리는 몸의 느낌을 갖게 됩니다.

이 느낌은 우리로 몸을 위하게 하며

몸을 위해 일하게 합니다.


몸의 느낌이 없이

몸을 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표면적으로 같아 보이는 많은 일들이

어느 시점에는 달라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 시대의 사역은

우리에게 겉의 일치만이 아닌

본질에 있어서 하나가 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부재하다면

겉의 일치 역시 주님을 접촉하지 못한 채

그분을 애워싸고 밀고 있는

한 무리들로 남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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