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Eugene
- 조회 수 841
나의 죄는 아닐지 모르지만
주님은 그런 기도를 요구하십니다.
다니엘이 자신과 이스라엘을
동일시 했던 것처럼..
비록 내가 교만하지 않았고
비록 내가 야심을 갖지 않았지만
내가 주님 앞에 그러한 위치에 서야 함을..
주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자신을 낮춰
우리와 동일시 되는 위치에 서셨듯이..
우리 안의 그리스도의 영은..
우리가 주님과 철저히 하나되고
주님 앞에 그분의 부담을 받을 수 있는 시점에
그러한 기도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그분의 영은 마치 내가 죄인인 것처럼
마치 내가 그렇게 실패한 것처럼
그런 기도를 하도록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그런 기도를 통해
교회의 허물과 실패를 처리한 연후에야
그분의 경륜적인 영을 부으실 것입니다.
그분은 모든 것을 용서하지만
그것은 먼저 기도로 처리되어야 할 것입니다.
교회의 실패가 그분의 영광과 무관함을
표명하는 방식의 기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