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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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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우리는 어떤 일에 대해
큰 확신을 가질 수도 있지만
한 사람을 충분히 알기 위해서는
어쩌면 그의 평생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은 경우 우리의 관찰은
지극히 단편적이고
어쩌면 그것 조차도
우리의 오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깨어짐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투명하게 본 것이 있을 지라도
그것으로 판단하기를 보류하고
너무도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말하기를
꺼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마치 무엇인가를 봤음에도
마치 못본 사람과 같고
자신의 눈과 판단을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그들이 무언가를 말한다면
그것은
참으로 믿을 만한 일일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을 부인하고 부인하며
자신을 거절하고 거절하는 중에
그 본 것을 조금 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가장 믿을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