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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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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사랑받을 수는 없을까요?
항상 좁은 길을 선택하고..
사람들이 가지 않는 길..
늘 마른 땅에서 자라는 줄기와 같이
어린양을 따라가기에
때로는 한 모금의 물이 그립습니다.
조금만 더 사랑받을 수는 없을까요?
늘 거절당하고
늘 버림당하고
늘 외로운 길...
귀히 여김을 받지 못하는 것에 익숙하고
사랑 받지 못하는 것에 익숙하지만..
아주 가끔은 한 모금의 물이 그립습니다.
아주 조금만..
더 사랑받을 수는 없을까요?
그것이 지나친 것이 아니라면..
주님이 원하시는 길에서
벗어나게 하지 않는 것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