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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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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이 예루살렘 교회의 상태로 인해 마음 아파했을 때..
그래서 그곳에 가서 그러한 상황을 처리하고자 했을 때..
주님은 좀 더 원대한 계획을 갖고 계셨습니다.
한 면에서 그러한 상황이 쉽게 처리될 수 없다는
그분의 예지에 의한 것이기도 했지만..
많은 때 우리는 주님과 같은 부담이면서도
그 부담을 수행하는 방식에 있어 근시안적일 때가 많습니다.
마치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그곳의 상황을 처리하고자 했던 것과 같이..
그러나 주님은 사도 바울이 붙잡히도록 허락하셨고
감옥이라는 청명한 하늘 아래에서
후기 8 서신을 쓰게 하셨습니다.
역대로 이 서신들을 통해 교회가 받은 유익은
다 헤아릴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이 선택하신 교회의 하락과 혼합을 처리하신
방식이었습니다.
그분의 원대한 계획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