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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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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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L.jpg

 

 

혼 안에서 분주한 사람이
주님 앞에서 잠잠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 모릅니다.

 

그는 기도를 하더라도
듣는 자가 아닌 말하는 자이며
심지어 그의 기질에 따라
강하게 요구하는 자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많은 환경과
실망스런 상황을 거친 뒤에
어느 지점에 이를 때
그는 더 이상
큰 일을 생각하거나 놀라운 일을 꿈꾸는 자가 아닌
주님 앞에 잠잠한 젖뗀 아이와 같게 될 것입니다.

 

그가 이 지점에 이를 때
기도는 더 이상 일방적인 요구가 아닌
대화의 시간이 되며
그분의 갈망을 먼저 듣고
우리가 반응하는 시간이 됩니다.

 

그분은 우리 안에 거처를 정하실 것이며
우리가 이전에 그토록 이기려고 했던 것이
그분이 우리 안에 거처를 정하심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이기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이전보다 강하지 않다고 느낄지라도
그분의 몸 안에서 가장 강한 부분
시온이 되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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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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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시온.....!

연수야~ 너도..할머니도....시온을 갈망하자꾸나^^

우리자신을 위해서 아니고,  오직 그분자신을 사랑하며

 그분의 갈망이 우리존재의 일부가 되므로

그분의 시온을 갈망하자꾸나.....

 

 

 

 

 

 

 

 

 

 

2012.04.08.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