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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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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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906.jpg

 

 

생명이 너무 느린 것 같아서
은사를 사모할 때도 있지만
다만 은사로 건축한 것은
사람을 흥분시키고 자극할 뿐
영원히 견고케 하지는 못합니다.


생명은 보이지 않는 것 같고
없는 것 같으며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조금씩 조금씩
지극히 평범하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그렇게 움직여 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났을 때
은사로 한 것은 사라질지라도
생명에 의해 수행된 모든 일들은
여전히 견고하게
그분의 표현으로 남을 것입니다.


심지어 심판대를 통과하고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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