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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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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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553.jpg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을 수 있습니다.


메시지를 들을 때에도
나의 관념과
자신의 존재에 일치하는 것만..


자신을 드러내고
자신을 폭로시키는 것은
짐짓 외면하면서..


우리의 관념과 다른 말씀은
붙잡기가 쉽지 않은
편향된 우리의 기질


사람은 주님의 은혜로
한번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는 있지만
또 다른 방면을 들을 수 있을 때


어쩌면 우리의 파쇄는 시작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들을 수 있는 말씀이
비로소 나를 깨뜨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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