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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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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시련 중의 안위―주님의 임재
1.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밤 깊고 비바람 불어쳐도
아버지께서 날 지키시리니
거기서 평안히 쉬리로다
(후렴) 주 날개 밑 즐거워라
그 사랑 끊을 자 뉘뇨
주 날개 밑 내 안식처니
영원히 거기서 살리
2. 주 날개 밑 나의 피난처 되니
거기서 쉬기를 원하노라
세상이 나를 못 위로해주나
거기서 평화를 누리리라
3. 주 날개 밑 참된 기쁨이 있네
고달픈 세상 길 가는 동안
나 거기 숨어서 돌보심 받고
영원한 안식을 얻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