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1
  • 청지기
  • 조회 수 936

우리는 기도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지만, 이야기할 시간은 많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여러분이 하루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이야기하는 데 사용하는지 생각해 보라. 여러분은 그 자매가 약해졌고 저 형제가 병들었으며 그 교회가 좋지 않으며 또 다른 교회는 가련하다고 말한다. 여러분은 이러한 문제들에 관하여 이야기할 필요가 없고 다만 이것들에 관히여 기도하라. 여러분은 사람들에게 어떤 교회가 가련하다고 말할 필요가 없으며, 심지어 어떤 교회가 놀랍다고 말할 필요 조차 없다. 당신이 이런 것들에 관하여 말할 필요가 어디 있는가? 나는 우리가 항상 악담하듯이 이런 말을 한다는 뜻이 아니다. 비록 우리가 소위 경건하게 이런 것들을 말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낭비일 뿐이다. 그것은 다만 하나의 습관일 뿐이다.

여러분과 내가 서로 말하기는 매우 쉽다. 그러나 우리가 말을 멈추고 기도하기는 대단히 힘들다. 왜 그런가? 그것은 습관이 이미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오늘날까지도 우리는 여전히 무의식적으로든 잠재의식적으로든 그 습관 가운데 살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의 유행, 곧 흐름 가운데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핵심적인 요점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다만 그리스도를 살기 원하시지만, 우리는 이것 저것을 하고 싶어한다. 그리스도인의 모든 실행이 우리에게 덫이 되어버렸다. 우리는 이제 전적으로 습관이 되어버린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습관 속에서 우리는 아무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많은 일을 행한다. 우리는 다만 자연스럽게 말한다. 우리는 이 문제에 있어서 고통스럽게 느껴야 하며, 주님의 긍휼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습관에 속한 어떤 것으로부터도 구출될 수 있도록 주님의 긍휼이 필요하다.


위트니스 리
[온전케 하는 훈련 Ⅰ, p.237-238, 한국복음서원]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1

삭제

"백합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