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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더이상 행동이 아닌 원칙, 법에 의해 역사하고 계시므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도 행동에 의해 영을 좇아서는 안 된다. 우리 존재에 의해 영을 좇아야 한다. 영을 좇아 행하는 것은 단지 어떤 문제에서 행동에 의해 영을 좇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어떤 문제들에서 우리 존재에 의해 영을 좇아야 한다. 우리는 영을 좇아야 한다. 그것은 단지 우리가 행동에 의해 영을 좇아 행하거나 일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상 당신이 자신의 존재로 영을 좇는 그러한 사람이 아니라면, 당신이 영을 좇아 행하고 일하며 행동하려고 해도 그것은 매우 힘들다. 당신이 영을 좇는 사람이 아니면서 물건을 사러 간다면, 당신이 영을 좇아 물건을 사기는 힘들다...
나는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는 상황이 이같지 않을까 두렵다. 거의 그들은 영을 좇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들은 뭔가 사러 갈 때, 그들이 영을 좇아 행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주님께 세상의 유행을 따라 사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그러나 그들이 상점에 갈 때, 유행이 너무 강하여 그들은 기도했던 바를 잊어 버린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추구하고 있지만, 여전히 현대적인 유행에 따라 뭔가를 산다. 이것은 그들이 영을 좇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은 단지 어떤 행동에서 영을 좇기 위해 기도했다. 하나님이 어쩌다 응답하실지 모르나, 대부분 그들은 응답을 얻지 못했다.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영을 좇아 행하는 것은 바로 그러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당신의 존재가 영을 좇는 것이어야 한다.
위트니스 리
[온전케 하는 훈련 Ⅱ, p.221-222,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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