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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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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영 안에 있는 의식을 해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의식을 표현하는 말을 가져야 한다. 이것은 표현의 문제이다... 때로 우리는 영 안에 있는 것을 이해했지만 그것을 표현할 수 없었다. 또 어떤 때에 우리는 그것을 표현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합당한 이해와 표현을 하기 위해 훈련이 필요하다. 바울은 성도들이, 그에게 말씀이 주어지기 위해 기도해줄 것을 부탁했다(엡6:19). 바울이 언급한 말씀은 일반적인 대화에 사용되는 말의 유창함이나 웅변이 아니었고 자기 속에 있는 느낌들을 표현하는 능력이었다. 그러한 표현은 생각에 관계된 것이다. 생각이 이렇게 훈련된 몇몇 형제들이 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기도할 때, 자신 속에 있는 느낌들을 표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속에 있는 느낌도 표현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들이 기도할 때 일단 말이 나오면 모든 사람이 해방되는 것을 느낀다. 왜냐하면 그러한 사람의 기도가 모든 사람의 영을 해방시켰기 때문이다.
위트니스 리
[기도, p.96-97, 한국복음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