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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주, 비록 성령이 우리 영 안에 거하시지만 우리 겉사람이 파쇄되지 않으면 우리의 영이 결코 해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우리 영 안에 거하시는 성령은 우리 겉사람의 속박과 제한을 받는다. 이 때문에 속사람(성령이 함께하는 사람의 영)이 해방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겉사람이 파쇄되어야 한다. 이 실제의 성경적 근거는 바로 고린도 후서 4장 16절이다.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니 형제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접촉하거나 복음을 전하거나 말씀을 전하거나 간증할 때, 그 생명의 영이 우리로부터 흘러나와 다른 사람에게 분배될 수 있도록 영이 해방될 필요가 있다고 가르쳤다. 간증과 사역에 있어서 얼마나 많은 생명을 분배하는가는 그의 영이 얼마나 해방되었는가에 달려 있다. 또 얼마나 영이 해방되었는가는 얼마나 겉사람이 파쇄되었는가에 달려 있다. 이것은 단지 천연적인 사람의 어떤 방면이 아니라 겉사람의 파쇄의 문제이다.
위트니스 리
[금세기 신성한 계시의 선견자 워치만 니, p.124, 한국복음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