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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11월과 1949년 2월에 워치만 니 형제님은 상해에서 두 차례 인도하는 동역자들을 위해 긴급 특별집회를 소집했다. 그 마지막 집회에서 많은 기도와 고려 후에 니 형제님은 주의 회복의 사역을 위해 상해에 남아 있기로 결정했다. 한면으로 그는 주님의 주권을 완전히 신뢰했고, 또 한면으로 그는 위험을 인식하고 주님의 간증을 위해 희생할 것을 준비했다... 1952년 봄, 그는 체포되어 투옥되었으며 장기간의 심문을 거쳐 1956년 여름에 십 오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풀려나지 못했다. 감금된 기간동안, 오직 그의 아내에게만 그를 이따금 방문하는 것이 허락되었다. 그의 아내는 1971년 11월 7일에 세상을 떠났는데, 이것은 그를 극도록 슬프게 했고 또한 그와 외부 세계와의 접촉을 끊어지게 했다. 그녀가 죽은 지 얼마 안 되어, 1972년 5월 30일에 워치만 니 형제님은 이 땅에서의 그의 노정을 마치고 생명의 댓가를 지불하여 그가 섬겼던 그리스도와 함께 안식했다.
위트니스 리
[금세기 신성한 계시의 선견자 워치만 니, p.128-129, 한국복음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