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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주님 안에 있는 신앙에 대해 변절하지 않았다. 그는 주님께로부터 받은 이상과 사명을 따라 그의 사역을 통해 세운 교회들을 돌보기 위해 주님의 회복 위에 자신을 전제로 부었다. 그는 선한 싸움을 싸웠고 달려갈 길을 다 마쳤으며 신앙을 지켰다. 감금된 기간 동안 그가 제한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그의 사역은 매이지 않았다(딤후2:9). 주님의 주권 아래 그의 사역은 오늘날의 기독교계를 향한 반간증과 주님을 추구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 대한 풍성한 생명의 공급으로서 온 세계에 널리 확산 되었다. 그의 유일한 부담은 하나님의 집이자 하나님의 장막인 교회들에게 있었다. 땅에 속한 그의 장막은 무너졌을지라도 그의 마음 속에 있는 교회들은 여전히 살아 존재할 뿐 아니라 더욱 왕성히 자라고 있으며, 이 땅 위에서 널리 확산되고 있다. 『비록 그는 죽었으나 여전히 말한다.』
위트니스 리
[금세기 신성한 계시의 선견자 워치만 니, p.129-130, 한국복음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