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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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신약의 봉사가 아이를 가진 처녀의 상태와 같다고 말할 수 있다. 가끔 우리는 그것을 언급하는 것조차도 부끄러워할 수 있다. 물론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그것은 영광스러운 것이지만 사람의 느낌으로는 부끄러운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어떤 일을 하며 어느 교회에 다니느냐고 물을 때 우리는 종종 대답하기가 어렵다. 외관상으로 그것은 그리 영광스럽지 않다. 그것은 아기를 잉태한 처녀의 상태이다. 종종 우리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아기를 가진 처녀와 같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기 원한다. 그러나 우리가 낳으려는 아기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영광과 존귀는 없지만, 대적은 그것이 하나님께 참된 영광이라는 것을 안다. 사람은 알지 못하나 마귀는 알고 있으며, 주님을 찬양하는 것은, 우리 또한 알고 있다는 것이다.

마태복음은 참으로 놀라운 책이다. 그것은 1장에서 그리스도의 출생으로 시작하여 25장에서 그리스도를 만나러 가는 교회로 끝난다. 그것은 그리스도로 시작해서 교회로 끝난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낳은 한 처녀에서 시작하여 그리스도를 만나러 가는 열 처녀로 끝난다. 우리 모두는 처녀가 될 필요가 있다. 만일 우리가 처녀들이 아니라면 그리스도와 상관 없으며 교회와 상관 없다.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낳기 위해서 우리는 처녀들이 되어야 한다. 신랑으로 오실 그리스도를 만나러 가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도 우리는 또한 처녀들이 되어야 한다... 오늘날 그리스도께서는 위대한 거인들을 필요로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자신을 잉태하고 낳는 처녀들을 필요로하시며 그분을 다시 모셔오는 처녀들을 필요로 하신다.


위트니스 리
[신약의 봉사, p.16-17,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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